법무부 부천준법지원센터는 소년보호관찰대상자와 민간자원봉사자들을 멘티-멘토로 결성,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수상레저 체험에 참여한 A군은 "무더운 여름, 집에서 잠만 자는 생활을 했었는데 이렇게 강가에 와서 수상레저 체험을 해 보니 기분이 매우 좋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송인선 부천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야외 활동 기회가 적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사고와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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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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