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구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한 음악회를 마련한다.

 구는 23일 오후 6시 40분 송도달빛축제공원 달빛무대에서 ‘Music ON STAGE GTX-B노선 예비타당성 통과 확정 경축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송도맥주축제조직위원회와 협의해 ‘제69회 연수구 토요문화마당’의 일환으로 Hipsters 공연과 불꽃놀이에 이어 송도맥주축제 전야제로 연결된다.

 래퍼 비와이와 힙합크루 쿤디판다·심바자와디를 비롯해 테너 전영호, 연수구립관악단, 가수 로이스 등의 공연이 준비된다. 이어 송도맥주축제 전야제에서는 백지영과 영탁, 투빅, 스트릿건즈 등의 공연과 DJ슬리피&주디의 EDM 파티까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날 구민경축음악회 공연장소는 별도 주차장 이용이 어려워 대중교통(송도국제업무지구역 5번출구)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설명은 연수구 문화체육과(☎032-749-729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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