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호 , 사이코인가 여부가 , 궤변에 웃음으로 전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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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캡처 장대호
한강 몸통 시신 피의자 장대호가 어떤 사람인가가 주목을 끌고 있다.  

20일 오후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의를 열고 이 사건 피의자 장대호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었다.

한강시신 피의자 39세 장대호의 신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은 가중되고 있다. 장대호의 정신세계가 전혀 상식적이지 않다는 것에 놀라고 있다. 

기존의 살인사건 피의자들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궤변을 말하면서 웃는모습까지 띄고 있다는 것이다. 

역사이야기 논리 이야기를 동원해서 본인이 옳다는 점을 피력하고자 했다는 것도 특이하다는 지적이다. 

용의자 장대호가 범죄를 저지르고도 오히려 살해한 사람을 꾸짖는 태도는 질타를 받았었다. 시신을 같은장소에 버렸다고 밝혔다. 

반성을 촉구하는 의미가 담은 얼굴 노출을 무색케하는 행동에 시민들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장대호의 언행은 범죄를 오랫동안 다룬 전문가들 입장에서도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라는 반응이 빗발쳤다. 일말의 뉘우침없는 이런 용의자는 처음봤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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