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가 9월부터 실시해 온 2017년 여성체육활동지원 ‘미채움프로젝트’ 사업<사진>을 성황리에 마쳤다.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운영된 ‘미채움프로젝트’는 여성의 생애주기별(임신·출산·육아·갱년) 특성에 따른 체육프로그램 보급을 목적으로, 인천육아종합지원센터 등 14곳에서 진행돼 2천700여 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 시작 전후 스트레스 검사 및 체력 테스트를 비교해 보니, 강습 후 결과가 월등히 좋아진 것이 확인됐다.

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 사업은 인천시체육회 등 4개 시·도체육회에서 시범 운영됐으며, 내년에는 지역이 확대할 예정이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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