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는 20일과 21일 직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속놀이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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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의무경찰(179방범순찰대, 타격대)의 식전 축하 미니콘서트로 시작,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가 진행됐다.

직원들은 부서별로 나뉘어 응원하며 평소 고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즐겼다.

특히 한종욱 서장이 승패와 계급을 떠나 직원들과 윷놀이를 하며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종욱 성남수정경찰서장은 "항상 열심히 업무에 힘써주는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싶었다"며 "직원들과 더욱더 원활하게 소통하고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내부만족도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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