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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고운 오색실로 우리 멋 새겨넣다

여주박물관 박인자 작가 ‘여주를 수繡놓다’ 展 글자마다 다양한 자수 기법 쓴 대형 훈민정음 등 2m 길이 대작~전통문화교육 수강생 작품 선봬

2018년 04월 17일(화) 제13면
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 박인자 작가가 글자마다 각기 다른 색실과 기법을 사용해 제작한 대형 훈민정음 작품. <여주박물관 제공>
▲ 박인자 작가가 글자마다 각기 다른 색실과 기법을 사용해 제작한 대형 훈민정음 작품. <여주박물관 제공>
여주박물관은 박인자 작가 초대전 ‘여주를 수繡놓다’를 오는 7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박 작가는 그동안 많은 개인 및 단체전을 진행한 바 있는 전통자수의 장인이며, 현재 여주박물관 전통문화교육에서 전통자수를 지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여주와 관련된 문화콘텐츠를 주제로 새로운 자수 작품을 선보인다. 대표 전시 작품은 ‘고종명성황후가례도감의궤’에서 명성황후가 가마를 타고 이동하는 장면을 그린 반차도로, 회화를 자수로 재구성한 것이다.

대형의 훈민정음은 매 글자마다 다른 자수 기법과 색채로 제작한 작가의 야심작 중 하나이다. 이 밖에도 ‘원행을묘정리의궤’의 서장대성조도와 봉수당진찬도가 전시된다. 이 작품들은 박 작가의 대표 작품으로 2m가 넘는 대작(大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주박물관 전통문화교육 전통자수 수강생들이 그동안 제작했던 작품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박 작가의 작품까지 총 30점이 전시된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문의:☎031-887-3583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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