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7만원 용돈" 제안에 '보이콧', 대학생 'Feel'로

꽃보다할배, "7만원 용돈"에 보이콧도... '대학생 Feel'

22일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의 스페셜 방송이 방송되어 눈길을 모은다.

그간 대만, 두바이, 유럽 여행 등을 두루 다닌 '꽃보다 할배' 팀은 이제 '중급여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 꽃보다할배

특히 나영석 PD는 "이제 대학생들이 하는 베낭여행을 할 수 있는 상태 아닌가"라면서 이들에게 1인당 7만원 용돈을 제시했다.

이에 백일섭과 이순재는 놀라는 모습을 보이면서 "말도 안된다"라고 했지만, 나영석 PD는 베낭여행은 이래야 한다며 감종했다.

'꽃보다할배'는 다른 여행프로그램과 달리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 출연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밖에도 최근에는 tvN '짠내투어'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출연진들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재미있는 여행을 직접 설계한다는 점이 화제가 됐다. 박명수는 음식값을 아끼면서 장황한 설명으로 이를 무마하려 하는 등 폭소를 자아내게 만든다.

또한 '원나잇 푸드트립'이나 '배틀트립'은 음식에 관한 내용으로 주목받으며, '신서유기'는 여행과 게임예능을 접목해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