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별세, '三金'시대의 대단원 , 경제 성장 근대화 이끈 주역
23일 김종필 전 총리가 별세했다. 김종필 전 총리가 서거함으로써 3김시대도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3김시대는 김대중 김영삼과 고인이 활동하던 시대를 이른다. 호남 영남 충청권의 대표 주자로 한국 정치사를 이끌어 왔다.
김종필 전 총리는 향년 92세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김종필 전 총리는 현대사의 굵직굵직한 일에 관여하지 않은 것이 없다.
김 전총리는 자민련을 창당해 충청권의 맹주로 거듭났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손을 잡고 DJP연합에 성공했다. 김 전총리는 정치 아티스트를 별명을 얻을 정도로 부드러운 협상가이며 조어의 달인이기도 했다.
"da**** 큰별 한분이 가셨네요, 애도를 표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cl**** 쿠데타가 아니라 革命. 2차대전후 한국, 대만, 싱가포르등은 미래지향적인 강력한 지도자가 나타나 번영의 길로 들어가게되었다. 미얀마, 아르헨, 필리핀 요런 나라들 5~60년대에 우리나라보다 훨씬 잘 나가던 나라였는데, 지금은 걱정되는 수준."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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