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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김학범호 호주와 벼랑 끝 승부

2020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십 예선서 같은 조… 승리 거둬야

2018년 11월 08일(목) 제20면
연합 yonhapnews.co.kr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0년 도쿄 올림픽 1차 예선 겸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난적 호주와 맞붙는다.

한국은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하우스에서 열린 AFC U-23 챔피언십 예선 조 추첨에서 호주·캄보디아·타이완과 함께 H조에 묶였다.

가장 안 좋은 시나리오가 나왔다. 한국은 무조건 호주를 꺾어야 한다. AFC U-23 본선 겸 도쿄 올림픽 최종 예선 진출권은 각 조 1위 11개 팀과 각 조 2위 중 상위 4개 팀, 본선 개최국인 태국에 주어지기 때문이다. 만약 대표팀이 호주에 패해 조 2위를 기록하게 되면 경우의 수를 따져 봐야 한다.

1차 예선은 동아시아와 서아시아로 나뉘어 진행된다. 동아시아는 4개 팀씩 총 5개 조로 편성되고, 서아시아는 4개 팀씩 6개 조로 구성됐다.

한국이 포함된 H조는 내년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캄보디아에서 대회를 치른다. 1차 예선을 통과하면 2020년 1월 8일부터 26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AFC U-23 본선 겸 올림픽 최종 예선에 진출한다. 해당 대회에서 올림픽 개최국 일본을 제외한 상위 3위 안에 들어야 도쿄 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J조에서 말레이시아·라오스·필리핀과 맞붙고,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은 K조에서 태국·인도네시아·브루나이와 경쟁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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