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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입양하고 싶으면 매주 목요일 수원에 오세요

2018년 11월 09일(금) 제23면
민부근 기자 bgmin@kihoilbo.co.kr
경기도가 도내 반려동물 입양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긍정적인 입양문화 조성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8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수원 올림픽공원 반려견놀이터 및 광교호수공원 반려견놀이터에서 ‘반려견 입양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을 사지 않고 입양하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추진하는 민선7기 도 반려동물 정책의 일환이다. 입양행사는 매월 1·3번째 주 목요일엔 광교호수공원에서, 2·4번째 주 목요일은 수원 올림픽공원 반려견놀이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도 도우미견나눔센터는 도가 직영하는 도우미견 육성 및 반려견 훈련·분양 전문기관으로, ▶선발된 유기견들의 신체검사 ▶백신 접종 ▶중성화수술·등록을 마친 반려견들을 필요한 가정에 입양시켜 왔다. 그동안 센터를 통해 입양된 반려견들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입양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센터가 화성시 마도면 산업단지 근처에 위치해 있어 지리적 한계와 함께 접근성 면에서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따라 도우미견나눔센터는 매주 목요일 가장 번화한 지역이자 교통의 요지인 광교신도시와 수원시청 인근 반려견놀이터에서 입양 캠페인을 진행해 반려견 입양 희망자들이 좀 더 손쉽게 입양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반려견 입양을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센터를 방문해 문의할 수 있다. 특히 입양신청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거쳐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으면 현장에서도 반려견 입양이 가능하다.

노기완 도 동물보호과장은 "반려견 현지 입양 캠페인을 통해 도민들이 유기동물 문제에 관심을 갖고 유기동물이 발생되지 않도록 동물등록제 정착 등 성숙된 시민의식을 당부할 계획"이라며 "동물과 함께 행복한 사회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부근 기자 bgmin@kihoilbo.co.kr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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