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만신 실제 모델 김금화  하늘나라로 ,한국 대표 샤먼으로 국제적 관심 

영화 만신 실제 모델 김금화 씨가 세상을 떠났다. 김금화 씨는 향년 88살 별세했다.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샤먼으로 무형문화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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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만신 실제 모델 김금화 씨가 세상을 떠났다. MBC캡처

영화 만신 실제 모델인 김금화 씨는 열일곱 어린 나이에 내림굿을 받았다. 인간문화재 김금화 씨는 굿중에서 큰 굿인 만수대탁굿을 하기도 했다. 

이 굿은 무려 5일동안 치러져 미국 독일 등지에서 외국인들도 관심을 보였다. 

김금화는 가혹한 시집살이가 싫어서 2년만에 도망쳐 나와 무병을 앓다가 무당이 된 일화를 가지고 있다. 김금화 씨는 한국 뿐만이 아니라 국제적인 샤먼으로 명성이 높다. 

김금화는 독일 등 유럽에서도 공연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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