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만신 실제 모델 김금화 하늘나라로 ,한국 대표 샤먼으로 국제적 관심
영화 만신 실제 모델 김금화 씨가 세상을 떠났다. 김금화 씨는 향년 88살 별세했다.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샤먼으로 무형문화재로 활동했다.
영화 만신 실제 모델인 김금화 씨는 열일곱 어린 나이에 내림굿을 받았다. 인간문화재 김금화 씨는 굿중에서 큰 굿인 만수대탁굿을 하기도 했다.
이 굿은 무려 5일동안 치러져 미국 독일 등지에서 외국인들도 관심을 보였다.
김금화는 가혹한 시집살이가 싫어서 2년만에 도망쳐 나와 무병을 앓다가 무당이 된 일화를 가지고 있다. 김금화 씨는 한국 뿐만이 아니라 국제적인 샤먼으로 명성이 높다.
김금화는 독일 등 유럽에서도 공연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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