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춘천시에서 각 동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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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숍은 31개 동 주민자치위원 86명과 관계 공무원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지식을 함양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 토론회에서는 위원 활동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을 토로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담당공무원의 답변이 이뤄졌다.

 ‘자치분권시대’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는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관련한 공동체 운영과 마을 만들기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 "자치분권 실현의 리더로서 ‘행복도시 안양’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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