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홍성순 교육장과 국민대 산학협력단 양민화·이애진 교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 개인별 맞춤형 온라인 화상상담 및 수업 등 미래 교육에 기반을 둔 학습 지원으로 어려워하는 부분을 집중 지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지원청과 국민대는 ▶기초·기본학력 진단 및 보정활동 ▶학교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및 컨설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홍성순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연천교육이 한 단계 발전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돼 자신의 삶에서 행복하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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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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