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 마이크를 놓았지만 프로의식이 심금 울려 , 고통잡는 애환이 전달돼

김주하 앵커가 MBN 뉴스를 진행도중 몸이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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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하 앵커대신 등장한 남자 앵커 MBN캡처

김주하 앵커는 뉴스 출발과 함께 몸이 별로 좋지 않은 듯 했다. 꼭지를 읽어갈 수록 안좋은 상황이 역력해졌다. 

김주하 앵커는 진행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프로의식이 누구보다도 강한 김주하 앵커는 소식을 전하면서도 통증을 느끼는 듯 했다. 

책임감 때문에 자리를 지키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아프지 않은 척 하려는 모습이 브라운관에서 잡히자 더욱 안타까워하며 발을 동동 거렸다. 


김주하 앵커는 갈라진 목소리로 고유정 의붓아들에 대한 보도를 진행했다. 김주하 앵커는 다음 꼭지인 고유정 친권박탈에 대한 소식도 전해줬다. 

김주하 앵커가 마지막으로 전한 소식은 마루타처럼 때렸다는 10대 4명 집단폭행 사건이었다. 

이 꼭지를 마지막으로 김 앵커는 마이크를 놨다. 다음 꼭지인 장학금 뺏은 국립대 교수에 과한 소식은 다른 앵커가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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