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람들에게 뒤쳐질 수 없죠"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린 2024 3·1절 기념 제73회 단축마라톤대회’에 고령층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다.

이중 62세에도 불구하고 하프(20km)에 참여한 배덕선씨는 건강과 한계 치를 극복하려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고 한다.

그는 "마라톤은 자신의 한계와 인내심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스포츠로 좋아하는 운동이다"라며 "나이가 많아 운동을 포기하는 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매일은 하지 못하더라도 끊이지 않고 하는 게 운동이다. 내년에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헀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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