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대대적 지원으로 주요 과일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방울토마토 가격은 오히려 30% 올랐다. 다른 품목과 달리 방울토마토는 정부 할인이나 납품단가 지원 대상에서 빠져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7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26일) 기준 방울토마토 평균 소매가격은 1㎏당 1만4천533원으로 1년 전(1만1천176원)보다 30% 올랐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방울토마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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