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추홀경찰서는 지난 3월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 무인 점포에서 분실된 신용카드 74장을 훔쳐 사용하려 한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
○…A씨가 지난달 29일 인천지역 한 노래방에서 검거될 당시 소지하던 카드 74장은 분실카드로 신고돼 실제 구매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고 파악.
○…경찰 관계자는 "무인 점포에 두고 간 카드를 모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조만간 구속 여부가 나올 예정이라고 전해.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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