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지난 15일 지역 중·장년층의 인생재설계 지원을 위해 인천시 고령사회 대응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중·장년층의 인생재설계를 지원을 목적으로 교육과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협력 운영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구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고령사회 대응센터와 함께하는 ‘생애설계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50대 이상 중·장년 주민들의 생애 영역별 노후 준비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찬진 구청장은 "노년을 앞둔 동구의 중·장년층이 체계적으로 인생 제2막을 설계하고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