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탄소 절감에 기여하고자 봄맞이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유흥숙 회장을 비롯해 회원 40여 명은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문화예술로에서 동절기에 고사한 나무와 풀이 자리한 공간에 철쭉 묘목 300주를 심어 봄기운을 전달했다.

유흥숙 주민자치회장은 "새로운 봄을 맞이해 함께 구슬땀을 흘려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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