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대구 고운미피부과의원으로부터 후원금 1천만 원을 기부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의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태섭 한국뇌성마비복지회 회장을 비롯해 정현주 고운미피부과의원 대표 원장 및 김호연 원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호연 원장은 "후원금이 뇌성마비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섭 회장은 "앞으로도 뇌성마비인의 권익증진과 사회의 인식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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